이갑현 외환은행장이 24일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장은 23일 저녁 임원선임 문제와 관련 노조측과 협의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24일 갑자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환은행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갖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