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무선인터넷사업 진출
현대상사는 오락및 생활정보 관련 콘텐츠를 개발,SK텔레콤 등의 휴대전화망관리및 시스템 관리를 맡고 있는 엣데이터사를 통해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일본,유럽,무선인터넷 선진국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하고 중국과 미국에도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엣데이터사는 정부의 Y2K 상황관리시스템의 개발과 운용을 담당했으며 올해안으로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다.
무선 인터넷 이용인구는 연말까지 1천5백만명을 넘어서 5년 후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6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무선 인터넷기술과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의 결합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만 향후 5년내에 3백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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