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사무소를 크게 늘린다.

기협중앙회는 브라질과 캄보디아 2곳에 불과한 해외사무소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와 미국(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호주에도 각각 개설해 연내 10곳으로 늘릴 것이라 19일 밝혔다.

해외사무소에 별도 인력이나 예산을 지원하지 않고 교포기업인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 사무소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국내외 중소기업간 협력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02)785-0010 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