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부품 전문회사인 유니슨산업(대표 이정수)이 인터넷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다리의 노후화 정도를 감지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슨산업은 이를 위해 유니슨웹(대표 이태화)이란 자회사를 만들었다.

유니슨웹은 올 상반기중 원격 콘트롤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 등록기업인 유니슨산업은 작년 매출이 5백36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백%이상 늘어난 85억원을 나타냈다.

(02)528-8625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