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는 15일부터 전국 2백50여개의 LPG충전소에서도 LG정유 상품권을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정유상품권을 백화점등과 제휴해 함께 사용하는 경우는 있으나 주유소와 LPG가스충전소에서 공동사용토록 한 것은 처음이다.

LPG충전소의 경우 가스값이 싸 대부분 현금으로 결제해왔으며 회사택시등 법인차량들도 현금결제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일반인들의 레저용 LPG차량 보유가 급증,정유 상품권을 공동사용토록 한 것이라고 LG정유측은 설명했다.

LG정유는 또 주유상품권을 lgcaltex.ecworld.net사이트에서도 살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