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가장 싸게 팔고 있는 곳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세일(www.gosale.net)은 가장 비싸게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비교 전문사이트인 야비스(www.yavis.com)는 14일 인터파크가 삼성 케녹스 카메라 FX-4를 27만9천원에 판매해 조사대상 15개 쇼핑몰중 가장 싸게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면 고세일은 동일 모델을 34만원에 판매해 쇼핑몰중 최고가였다.

LG유통이 운영하는 숍포인트(www.shoppoint.co.kr)와 핫마트(www.hot-mart.com)는 각각 28만3천원에 팔고 있다.

LG는 삼각대를 무료로 증정한다.

삼성몰(www.samsungmall.co.kr)과 숍플라자 몰&몰스(www.shopplaza.net)은 28만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이클라인(wwww.ecline.co.kr)은 29만2천원에,삼성카메라숍(www.camera-shop.co.kr)과 국민카드 웰컴 인터넷(www.kookmincard.co.kr)은 각각 30만9천원에,전자랜드21(www.etland.co.kr)은 31만원에 팔고 있다.

또 롯데인터넷백화점(lotte.shopping.co.kr)은 31만2천원,바이라인(www.buyline.co.kr)은 31만4천원,바이앤조이(www.buynjoy.com)는 31만5천원,샵엔세이브(www.bigbear.co.kr)는 32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중 고세일,사이버테크노마트,샵엔세이브,바이라인 등 일부 쇼핑몰은 카드로 결제할 경우 판매가의 3%를 수수료로 추가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비교 품목으로 선정된 모델은 세계 최초의 4배줌 컴팩트 카메라로 촬영시 손떨림,색상의 흐림,어두움을 방지하는 인공촬영(FUZZY ZOOM)기능을 갖고 있다.

60cm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하다.

김수찬 기자 ksc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