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 개발업체인 라스21(대표 임갑철)은 기업 규모에 따라 선택적으로 쓸 수 있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 솔루션(제품명 라스EDMS)를 내놓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EDMS 전문회사인 OIT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라스21이 내놓은 솔루션은 OIT사의 제품인 토털솔루션에 자체 개발한 지능형 검색엔진인 라스 서치웨어를 얹은 것.특히 EDM(전자문서관리) 이미징(그림파일관리) COLD(컴퓨터출력물관리) 워크플로(업무흐름자동화) 등 EDMS의 주요 구성요소를 모듈화한 게 장점이다.

따라서 조직 규모나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 EDMS를 구성할 수 있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10만명이 동시에 접속해도 시스템에 무리가 없는 대용량 처리기술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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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 기자 ch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