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가 유럽에선 일반화된 "방카슈랑스"(은행+보험)의 이해를 돕는 세미나를 오는 2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다.

EUCCK 산하 보험위원회는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이 고조되는 방카슈랑스에 대해 "유럽의 현황과 국내 도입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주최측은 방카슈량스가 왜 필요한지를 <>금융회사의 경쟁력 제고 <>고객수요에 부응하는 종합금융서비스 <>새 복합금융상품 개발 촉진 등의 측면에서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세미나에는 프랑스의 쟝 패트릭 시몽 SCOR재보험 대표가 방카슈랑스 개념을 설명하고 이순재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이 국내 도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에릭 베르텔레미 유럽은행위원장은 은행관점에서의 방카슈랑스를 제시하고 아르얀 볼 ING생명 마케팅매니저가 네덜란드의 사례를 소개한다.

금융감독원 강병호 부원장이 축사를 한다.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문의)(02)2253-5630~4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