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전문 클리닉업체인 아다모라인은 최근 발모제와 증모법의 한계를 개선한 자체 두피모발 관리시스템을 개발,현재 특허 출원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아다모라인이 선보인 헤어관리시스템의 특징은 아다모공법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회사의 임우찬 사장은 "기존 인공헤어는 부착 일주일 뒤에는 느슨해지고 불결해지는 단점이 있었다"며 "아다모 공법으로 만들어진 헤어는 부착력이 강하면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의 탈모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현실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초기진단시스템도 독특하다.

임 사장은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탈모의 원인을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다"며 "초기진단 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원인 진단으로 모발을 제거하지 않고도 자연스런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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