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 벤처기업인 뉴씨앤씨(대표 탁기호)는 일본의 대형
인터넷기업인 히카리통신의 자회사 히카리통신캐피털(대표 료지 가바야)에서
28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일 밝혔다.

히카리통신캐피털 한국사무소 나카야마 신야(38) 소장은 "주당 9만원
(액면가 5천원)에 뉴씨앤씨의 주식 3만1천5백주를 인수해 7.6%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번 자금을 광대역 무선가입자장비(LMDS)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과 홈네트워킹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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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