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사원을 고객사와 지역주민이 뽑는다" 포항제철은 올해부터
창립기념일 모범사원 추천권을 고객사 및 지역주민, 직원 가족들에게도
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포철은 대리이하 직원중에서 "업무 유공분야"와 "선행 및 회사명예
선양분야"로 나뉘어 50명 정도를 모범사원으로 선정한다.

추천방법은 서울 강남구 대치4동 포스코센터 인사실로 편지를 보내거나
본사 인사실(zeus@posco.co.kr), 포항제철소 인사팀(spirit@posco.co.kr),
광양제철소 인사팀(door2@posco.co.kr)으로 전자메일을 통해 공적사항을
보내면 된다.

포철은 이달 8일까지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
4월1일 창립기념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