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영상이동전화인 IMT-2000의 기술 개발을 관리하게 될 IMT-2000
사업관리단이 3월1일 출범한다.

사업관리단장에는 김익부 전 LG정보통신 부사장이 선정됐다.

사업관리단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부설로 설립되며 정보통신부
및 통신 사업자, 장비제조사 등 12개 회원사가 공동 출연한 1천3백4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관리하게 된다.

사업관리단은 <>IMT-2000 기술표준의 방향 정립 <>IMT-2000 비동기
기술 연구과제 수행 <>차세대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등 IMT-2000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정책결정에 참여하게 되며 오는 2001년말까지
운영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