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업투자(대표 김창환)는 지난 2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인사이트벤처"로 바꾸었다고 27일 밝혔다.

또 주당 5천원에서 5백원으로 액면분할을 결의했다.

이 회사가 투자한 업체 가운데 현재 코스닥 예비 심사중인 하이퍼정보통신
건잠머리컴퓨터 새한에이켐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등을 비롯, 올해중
15개사를 추가로 코스닥에 등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장철 이사는 "이번 결산기(2000년 3월) 순이익 목표 1백억원을 이미
달성했고 올해 예상 투자평가 차익은 4백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투자 기업은 바이오니아 나라비전 큰사람컴퓨터
아이소프트 사라코 한텔 코스맥스 국순당 코마틱스 평화정공 등이다.

(053)551-7981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