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알코올 도수 23%의 순한 소주 "천년의 아침"을 창립 50주년
기념상품으로 개발,28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출시한다.

보해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판매한 결과 3개월만에
점유율 25%를 넘는 호평을 받았다면서 수도권 출시를 통해 전국적인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런칭 초기 3개월간 월 15만 상자(3백ml, 24병 들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김화주 기자 heewoo@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