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순 터보테크 사장이 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벤처기업협회의 고위 관계자는 23일 "최근 협회 이사들이 모임을 갖고
이민화 회장(메디슨 회장)의 후임으로 장 사장을 추대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 사장은 오는 29일 열릴 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며 수석부회장에는 변대규 휴맥스 사장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