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있거나 입주를 신청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할인어음은 연 6.5%, 일반신용대출은 연 7.75%까지 낮춰 빌려 주기로 23일
공단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은행은 공단이 관리하는 국가산업단지중 구로 부평 주안 남동공단에
입주해 있는 3천9백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자금 대출업무를 실시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현승윤 기자 hyuns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