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코리아는 중소 섬유.패션업체에게 무료로 웹사이트를 만들어 준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업 소개와 제품 사진이 포함된 카탈로그가 담긴 홈페이지를
만들어 섬유.패션 포털사이트인 "파텍스컴"(www.FATEX.com)에 올려준다.

홈페이지를 만든 업체는 이 사이트를 통해 외국 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다.

단추, 부자재, 원단 등 원재료와 봉제공장, 제단사 등의 인력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달중 영문사이트를 열고 오는 3월 중에는 일본어
중국어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