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트라넷 전문업체인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은 미국 리눅스 운영체계
(OS) 전문회사인 레드햇, 코발트네트워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눅스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버추얼텍은 자체 개발한 인트라넷 소프트웨어 "조이데스크"를
레드햇의 리눅스 운영체계 6.2의 데모버전에 보급,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코발트네트웍스의 리눅스 솔루션 "코발트 큐브"와 "코발트 RaQ"
에도 공급하게 됐다.

버추얼텍은 앞으로 정식 버전을 통해 조이데스크가 공급되기 시작하면
리눅스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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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