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미국의 코리오와 공동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하는 응용소프트웨어제공사업(ASP)사업에 나선다.

KTNET는 오는 23~27일 한국을 방문하는 코리오 CSO(최고전략경영자)인
조나단 리와 협력 협정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자체적으로 전산환경을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코리오는 미국 ASP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익사이트 에릭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