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산전(대표 이효철)은 화물운반용 기계 "하이맨"을 개발,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맨은 화물을 최대 2백kg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소형지게차다.

회사측은 1t트럭의 경우 화물을 올리는 데 8초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회전반경이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도 운전이 편리하게 제작됐다.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장소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화물차 뒤에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89만원.

(032)564-4730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