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는 인터넷경매업체인 낫씽과 업무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인터넷회원에게 1년간 무료로 휴일교통상해보험에 가입시켜 주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보험가입 대상은 3월1일부터 낫씽의 경매사이트(www.nothing.co.kr)에
새로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이며 선착순 1만명까지다.

보험가입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년간이고 최고 보장금액은 1천만원이다.

현대해상은 아울러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의 축구 야구대표팀과 남자마라톤
선수가 입상할 경우 최고 10억원의 경품을 낫씽사이트 회원에게 지급하는
올리픽관련 마케팅 행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