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5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극년 현 부행장을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 행장후보는 오는 29일 주총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행장으로 선임된다.

임기가 1년 남은 서덕규 현 행장은 이번 주총에서 사퇴키로 했다.

광주은행도 오는 22일 이전에 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행장후보를 선정,
금융감독원에 적격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후보로는 남헌일 행장대행과 몇몇 외부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