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와 사이버세상에 각각 내집을"

씨티은행은 3월15일까지 대출고객에게 인터넷주소를 무료로 등록해 주는
사이버이벤트를 실시한다.

씨티은행은 www.<><><>.pe.kr 또는 www.<><><>.co.kr의 독립된 도메인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 작성 마법사를 이용해 9~12페이지 분량의 개인용 또는 기업용
홈페이지를 자동 구축할수 있도록 해준다.

씨티은행은 기존의 홈페이지 무료서비스가 단순한 홈페이지 구축만 가능
했던데 비해 인터넷사업을 위한 기본적인 주문서, 쇼핑카트 등 각종 프로그램
설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월 1만원의 유지비로 10Mbps의 고속회선을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며
시스템관리자를 통한 메일자료 보관, 유명 검색사이트 무료등록, 5개의
E메일 제공 서비스 등이 이뤄진다.

이밖에 30M의 하드디스크 공간을 할당해줄 계획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정보화시대 맞춰 고객들이 인터넷관련 비용을 절감할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의 (02)2004-1884

< 박성완 기자 psw@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