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가 회사명을 한국PSI넷으로 바꾼다.

이 회사는 지난 98년 미국의 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 PSI넷에 인수된 뒤
1년6개월간에 걸쳐 전세계 PSI넷 지사와의 통합망 구축 작업을 마쳤다.

한국PSI넷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체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고 백본 및
트래픽을 관리하게 된다.

또 한국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경우 전세계 PSI넷망을 통해 기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