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4일부터 은행 창구에서 삼성화재 보험상품을 판매한다.

삼성화재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지점은 본점영업부와 압구정 역삼동
서교동 수원 야탑역 역삼역지점 등 7개다.

고객들은 이 지점에서 자동차보험과 화재보험 상해보험 암보험 등의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앞으로 은행창구에서 외환거래업체가 인터넷이나 전자문서교환
(EDI)을 통해 수출.입적하보험을 청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