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99년형 모델에 대해 최고 1백30만원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차종별로 카니발 레토나는 50만원씩 싸게 팔고 있으며 비스토 아벨라
세피아 슈마는 50만~80만원 할인된다.

대형차 엔터프라이즈는 1백30만원, 포텐샤와 크레도스 2.0 모델은 각각
1백20만원 싸게 살수 있다.

할인폭은 현금 구입시나 할부구입시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이자할부는 카니발과 레토나를 제외하고 30개월까지 가능하다.

< 김용준 기자 juny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