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하이트"광고로 제42회 뉴욕광고제에서 TV부문 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탤런트 차승원 김수미씨 등이 모델로 등장하는 5초짜리"비욘드
익스펙테이션"편이다.

이 광고는 텔레비전 화면에 잠깐 나왔다가"황당할 때,답답할 때
마시는 맥주"라는 한마디 말만 남기고 사라지는 게릴라식 매체 집행으로
작년 여름 화제가 됐었다.

이밖에 서울DMB&B는 남양유업의"불가리스"광고"산사의 겨울"편으로
이번에 동상을 받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