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1일 권익남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의 임원
인사와 인터넷사업팀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회사는 이번 인사에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 경험이
많고 해외경영에 적합한 인물을 발탁,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주)쌍용은 또 조직개편을 통해 사이버 경영환경을 빨리 갖추고자
인터넷 사업팀을 확대했다.

또 위험에 대비하고 내실경영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투자관리팀을
신설했다.

<>임원승진

<>부사장 권익남

<>전무 조국필 김대욱

<>상무 정찬웅 윤홍근

<>이사 홍정화 김대유 허석범

<>진방철강(자회사) 이사 이상묵

<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