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설 연휴가 끝나는 2월초순부터 국민 기업 한빛 신한 서울
전북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 신한 전북 등 3개 은행과 동시에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한빛은행과는 2월초에 업무제휴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민 기업은행과는 이미 제휴협정을 맺었다.

교보생명은 다만 보험판매 창구를 6개 제휴은행의 모든 점포에
설치하지 않고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곳을 선별해 진출할 방침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