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시스템이 창호업계로는 처음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시스템창호 전문업체인 이건창호시스템은 그동안 감리등 조건이 까다로워
진출이 어려웠던 일본시장에 올해중 15억원을 수출하기로 하고 설계회사등과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유럽에서 전수받은 창호기술을 벌전시켜 올해중에 해외수출을
확대하기로 하고 동남아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이건창호시스템은 또 올해중 전년대비 40%증가한 6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목표를 정했다.

이건창호시스템은 현재 국내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시스템창호 업계
1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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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욱 기자 sangwoo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