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알칸사 합작사 알칸대한 본격사업 나서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알칸대한은 캔스탁, 자동차용 보디, 항공우주용 부품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로 생산해 3년내에 자본 비용을 넘어서는 수익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세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현재 연간 12만t규모인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30만t이상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칸대한은 지난해 9월 대한전선이 알루미늄 사업부를 분리해 캐나다
알칸사에서 2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설립한 합작사이다.
지분은 알칸사가 56%, 대한전선이 44%이며 두 회사가 공동 경영하게 된다.
<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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