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24일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거나 가입할 의사가 있는 고객
에게는 앞으로 무료 의료및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외에 교통사고때 형사합의가 필요하면 보상 담당자가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밀조사가 요구될 때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주기로 했다.

간병인 알선서비스와 심야 차량정비서비스, 폐차대행서비스 등도 제공키로
했다.

이 회사는 부가보험료 자유화를 앞두고 손해보험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어 고객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 (02)2262-2734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