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첫 정기세일 마감을 3일 남겨둔 21일 부터 백화점들이 대대적인
초특가행사에 돌입한다.

신세계는 "바겐세일 마지막 3일장" 특별 초특가전을 실시한다.

본점에서는 여성정장 여성캐주얼 남성패션 생활잡화등 5개 분야의
인기상품 50품목을 선정,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대규모 균일가 초대전을 연다.

갤러리아는 캐주얼 브랜드의 밀레니엄 기획대전과 패션 슈즈 "오토"의
고객 초대전등을 개최한다.

LG는 유명침구 밀레니엄 기획전, 남성의류 겨울 마감전, 금강 랜드로바
균일가전, 레포츠웨어 균일가전등을 실시한다.

미도파는 세일기간을 25일까지로 당초 예정보다 2일 연장하고 식품매장
알뜰판매전, 설날선물 세일판매전등을 기획해 놓고 있다.

뉴코아백화점은 겨울 막판 떨이전과 설맞이 특별 행사를 갖고 초특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경방필백화점은 여성디자이너 브랜드 초특가 기획전등을 갖는다.

<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