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경영컨설팅 지원을 신청한 2백40개 여성기업 가운데 1백5개
업체를 선정, 이달중 컨설팅전문가와의 협약을 체결시켜 업체규모에 따라
최대 5백만원까지 보조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1백5개 여성기업은 제조업이 88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유통업체 7개,
건설업체 5개, 서비스업체 5개 등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한편 중기청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
컨설팅지원에 관한 토론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 올해 컨설팅 사업계획
에 반영키로 했다.

중기청은 상반기중에 10억원의 예산으로 3백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컨설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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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