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역(대표 이재형)은 사내 VAN사업부를 분리해 최근 KSNET(대표 이재형)
란 인터넷 회사로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KSNET은 납입자본금 53억원 규모로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터넷 시장에
본격 진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 관련 결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
이다.

이를 위해 은행 VAN과 신용카드 인프라를 활용해 인터넷 상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금융 포털사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