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방식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뉴파워프라즈마(대표 최대규)는 최근
삼지전자(대표 이기남)와 솔로몬인베스트먼트에서 7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자금을 서울 암사동 공장설비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용 전원장치와 플라즈마 방식의 자외선
살균램프 개발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 웨이퍼 가공에 사용되는 고주파 제너레이터와
임피던스 매처(Impedance Matcher)를 생산, 국내 반도체회사는 물론, 미국
대만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삼지전자와 공동으로 인터넷관련 무선통신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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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