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새해를 맞아 "새 천년,세계 기술"의 뜻을 담은
엠블렘을 제정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어와 지구의 형상을 역동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엠블렘은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돼 각종 홍보물에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수준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새 천년에도 고객만족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조일훈 기자 ji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