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농(대표 유재흥)은 각종 요리에 손쉽게 넣어먹을 수 있는 "조리용
천연칼슘"을 내놓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달걀 껍질에서 추출해 분말 형태로 만든 것이다.

1g당 천연 칼슘 45mg이 들어있다.

밥 찌개 김치는 물론 우유 주스 등 어떤 음식에도 양념처럼 뿌려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냄새와 색깔이 없는데다 음식맛이 변하지 않아 우유나 약을 싫어하는
어린이나 노약자의 칼슘 보충에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값은 4만5천원.

(02)3436-6790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