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번으로 증권사 사이트에 연결,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접속CD가 선보인다.

인터넷 자동 접속 프로그램 원클릭을 개발한 네오위즈는 동원 서울 삼성
조흥 세종 SK증권, 미래에셋과 손잡고 증권사 홈트레이딩 프로그램과
원클릭이 결합된 "증권원클릭"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증권 원클릭을 이용하면 클릭 한번으로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
주가 등의 정보를 조회하거나 주식 매매주문을 낼 수 있다.

증권원클릭은 현재 증권사에서 고객들에게 배포하는 무료 홈트레이딩
CD에 내장돼 제공된다.

따라서 거래 증권사에 문의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동원증권과 서울증권은 이미 서비스 중이며 삼성증권 등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 사업개발팀장은 "증권원클릭은 사용이 쉬워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과 주부들에게 적합하다"며 "증권사들도 인터넷 접속에
관한 고객문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2190-3343

<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