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017)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12개 영업센터에서 휴대폰에 대한
모든 애프터서비스(AS)를 해준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센터에 휴대폰 AS센터를 설치, 휴대폰 AS는 물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휴대폰과 관련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휴대폰 AS는 제조업체의 AS센터에서만 고장 수리나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신세기통신은 또 AS 기간동안 중고휴대폰을 무료로 빌려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신세기통신은 앞으로 전국의 모든 영업센터, 고객프라자, 파워샵 등에서도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정건수 기자 kschu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