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8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출자격과 한도 금리 등 대출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지점을 연다고 5일 발표했다.

국미카드 회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okmincard.co.kr)에서 처음 대출
받은 날짜와 만료되는 날은 물론 대출금을 중간에 갚을 때 금액이 얼마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지점을 이용하려면 우선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사이버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국민카드는 앞으로 사이버회원에게 대출신청과 대출금 입금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민하 기자 hahaha@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