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드 업체 레떼컴(대표 김경익)은 카드와 선물을 동시에 보낼 수
있는 "레떼 기프트 숍(Lettee Gift Shop)"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기프트 숍의 특징은 각종 이벤트에 적절하게 디자인된 인터넷 카드를 선택,
가장 어울리는 선물도 골라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선물용으로 구매빈도가 높은 꽃과 향수를 비롯해 <>월트디즈니사의 캐릭터를
이용한 동화속의 케익 <>주문한 고객의 사진과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 주는
커리커처 인형 <>연인들의 이벤트를 위한 풍선배달서비스 등 20~30대의 젊은
취향에 맞는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로 총 2백여종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실시간 상품정보 검색사이트인 야비스(www.yavis.com)검색을 이용하여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상품 판매가격은 시중가보다 평균 20%정도 저렴하며 졸업 입학 시즌 연말 등
시기별로 일부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02)525-1220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