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7인치 크기의 대형 LCD(액정표시장치)를 채용한 초박형 차량용
AV(오디오비디오)시스템을 이달중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차량용으론 최대크기인 7인치 와이드 LCD를 채용하고 있으며 비
디오CD(콤팩트디스크)체인저 및 카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연결해 사용할수
있다.

차량앞에 설치된 현행 카오디오 자리에 간단히 설치할수 있으며 원터치 방
식의 슬라이드 데크를 채용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