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사장의 드림위즈(www.dreamwiz.com)가 4일 정식서비스에 나선다.

드림위즈는 개인전용서비스 "마이웹데스크"와 "에이전트" 등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인터넷"을 추구하고 있다.

마이웹데스크는 무료E메일 주소록 캘린더 즐겨찾기 메모장 쪽지보내기
작업관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기능들을 한데 모아놓은 서비스.

각 기능들은 필요에 따라 잘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예를들어 주소록에서 이름을 검색해 그 자리에서 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메일을 읽다가 편지보내온 사람을 주소록에 간편하게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소록의 그룹관리기능은 여러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낼때 유용하다.

상대방이 편지를 읽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신확인 기능도 있다.

에이전트는 회원들간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

인터넷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메일이 왔음을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회원들이 원하는 각종 정보를 에이전트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위즈에서는 이밖에도 뉴스.증권.문화.날씨.운세 등의 콘텐츠와 동호회
채팅 등 커뮤니티서비스, 게임정보, 쇼핑몰, 경매 등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송대섭 기자 dsso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