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초우량 VIP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삼성플래티늄
카드"를 발급한다.

삼성카드는 고소득의 전문직 종사자및 우수기업 회원을 선별해
2만명 정도에게 플래티늄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연회비는 본인 회원의 경우 12만원 이다.

플래티늄카드 회원에게는 국내 무료왕복 항공권,예술의전당 멤버십
무료 가입,골프 무료 예약,골프용품및 상해보험 무료 가입,건강진단
서비스,홈시큐리티,호텔 멤버십 우대가입,무료 식사 쿠폰 제공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업무상 해외여행이 많은 회원을 위해 전세계 2백여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 이용하고 해외 여행시 최고 6억원까지 보상되는 상해보험에도
자동 가입되는 특전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플래티늄전용 상담센터를 운영,VIP 회원을 별도
관리하는등 우수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