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료첨가제를 주로 생산하는 중외산업(대표 이동찬)이 스프레이
방식의 가스누출 점검제를 개발, 14일 시판에 들어갔다.

"가스레이다"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제품은 가정용 도시가스관이나
가스레인지 배관 접합부 등에 뿌리면 흰색 크림이 나오고 가스가 샐 경우
거품이 보글거린다.

이 크림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개당 2천5백원.

(02)830-6607

< 차병석 기자 chab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