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농산물할인점인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초여름 농산물
을 평소보다 10~20% 싸게 파는 고객사은행사를 최근 시작했다.

행사기간에는 초여름 과일 채소 할인전, 농산물 직거래 기획전, 여름 인기
농산물 할인전, 나들이용품 할인전 등이 열린다.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20일까지 돗나물 두릅 참나물 등 야생 산나물류와 수
경재배농산물 토종닭 오골계 수삼 대보중탕 한우사골 등 보양식자재 등을 한
데 모아놓고 판다.

수박 참외 포도 햇양파 열무 등 과일.채소류는 평소보다 10~20% 할인판매한
다.

창동점은 30일까지 사은행사를 벌인다.

특별행사로는 여름과일 특판전, 건강식품 기획전을 비롯, 민속놀이 공연(18
일), 민속주 전시, 인형극 공연(5~20일)등을 준비했다.

창동점 역시 양재점과 마찬가지로 과일 채소 건강식품 등을 평소보다 10~20
% 싸게 판다.

행사기간에는 회원들에게 99년 상반기 이용장려금(구매금액의 0.5%)을 지급
한다.

양재점과 창동점은 버너 코펠 텐트 등 나들이용품과 부채 대자리 왕골돗자
리 등 여름용품 기획판매전도 벌인다. 김광현 기자 k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