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금강개발산업 창사 28주년을 기념, 7~13일 다양한 축하
행사를 펼친다.

"28균일가"전에선 피에르가르댕 손수건 등을 2천8백원에, 피에르발만 양산
미치코런던 패션모자 등을 1만2천8백원에, 패션 선글라스 마리끌레르 원피스
14K 귀걸이 등을 2만8천원에, 벨라디터치 투피스 크리스털 헤어핀 등을
12만8천원에 판매한다.

또 남성캐릭터정장 토털전과 초여름 나들이 소품전을 같이 연다.

7~13일 매일 오후3시와 5시엔 선글라스 코디네이션 쇼도 실시한다.

<>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21일까지 5층 특설전시장에서 세계 희귀조류
생태전을 연다.

카나리아 앵무새 비둘기 공작 명금류 구관조 등 희귀새들을 품종별로
새장에 넣어 식물과 함께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 경방필백화점은 10일까지 질경이 옥빛나래 등 5개 생활한복 전문업체의
상품 2백~3백여종을 전시판매한다.

행사기간중엔 자연의 벗, 도투마리 등의 제품을 9만9천원, 옥빛나래 질경이
등의 의류를 19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매일 각 브랜드당 10벌씩을 한정해 파격적으로 싸게 판다.

<> 킴스아울렛 평촌점은 5~13일 안양시와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지역내 결식아동과 무의탁 노인을 돕기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협력업체 기증상품 판매대금 전액과 일반 판매액의 1%를
성금으로 모아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가르댕우산(3천원), 트루젠 신사정장(3만원), 동양매직 다리미(2만원) 등이
염가상품으로 나온다.

<>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10일까지 각층별로 구매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되돌려주는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영창피아노 동우모피 등 1백만원 이상은 10만원권을, 루치아노최 디노가루치
등 50만원 이상은 5만원권을 준다.

환경의 날인 5일엔 오후1시부터 선착순 5백명에게 장바구니를 무료 증정
한다.

<>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20일까지 여름 바캉스의 멋내기 필수품인
패션샌들과 패션우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바캉스경품 대축제를 연다.

응모대상은 생활관에서 3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다.

10일과 20일 2회에 걸쳐 추첨하며 샌들은 1백명, 우산은 2백명 등 총 3백명
에게 선물을 준다.

< 이영훈 기자 bri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