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독일의 AC슈니처사와 제휴해 국내 자동차 튜닝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BMW코리아는 AC슈니처의 제품을 공식 수입해 각 대리점을 통해
튜닝 부품 공급과 튜닝서비스를 제공한다.

BMW코리아와 제휴한 AC슈니처는 콜 오토모빌의 자회사로 BMW 전
차종 및 모터사이클 튜닝에 필요한 부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튜닝이란 자동차의 엔진 성능을 강화하거나,보디나 서스펜션등의
성능을 개선해 운전의 재미와 개인적인 취향을 살리는 작업이다.

김정호 기자 j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