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서비스는 제품수리를 맡긴 고객에게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완료시간 예고시스템"을 전국 90개 서비스센터에 갖췄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 대기실에 설치된 대형 TV를 통해 고객명, 제품접수
시점에 결정된 수리완료 예정시간, 수리 진행상태 등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통해 고객들이 최대한 편리함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 의도라고 회사측
은 덧붙였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